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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diary

감사일기 -4일째

by richmam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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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소쇄원 우물

감사일기를 쓰며 어떤 변화가 왔을까 ?

 첫째,

예전엔 " 감사합니다" 라는 멘트가 거의 영혼없는 멘트였다.  하지만 요즘엔 "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마음속에서

' 아싸 ! 감사 한번 더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내 마음속 소리를 듣는다.

둘째,

말도 않되는 상황에서 내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생겼다. ( 버스기사님, 공무원, 은행원, 주변의 동료.... 이 지면을 들어 그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셋째,

안 풀릴 것 같았던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한다. ( 사실 이 감사일기를 쓰게 된 원인도 나의 현재 산만큼 높은 어려움 때문에 돌파구가 없는 내겐 다른 선택이 없었던 것이 이유이다.  그런데  문제들이 하나 하나 풀어지기 시작한다.  그것도 말도 않되는 방법으로 )

 

오늘의 일기

1.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친절한 시어머니와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는 나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3. 아이였던 아들이 커서 친구들끼리 하루 나들이를 갑니다.  잘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돌아올 것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4. 오늘 데이터 라벨링 1급자격증 시험을 봅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할 기회와 용기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5.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이 있어 휴식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6. 오늘도 일용할 양식에 감사합니다.

7. 우주에 펼쳐져 있는 나의 것들에 감사합니다.

8. 둥이와 탱이가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내게 애교와 사랑을 주어 나를 행복하게 하니 감사합니다.

9. 어머니의 건강을 위하여 먼곳까지 기도하러 가는 착한 남편이 있어 감사합니다.

10. 오늘 하루 보내며 잊고 지나갈 지도 모를 감사함을 모두 모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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